● 서술방향
○ 1 일단 그 내용이 선한 행복의 실현에 도움이 되는 옳은 지식이어야 한다.
○ 1 그 다음은 그 내용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야 한다.
○ 1 더 나아가 가능한 재미있어야 한다.
○ 1 그 다음 이 글을 쓰는 자신이 즐겁고 기쁘게 이 글을 써야 한다.
○ 1 또한 되도록 빨리 다른이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빨리 써야 한다.
라는 목표에 들어맞아야 한다.
○ 모든 목표 하나하나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 기호를 통해 글을 구분해 써나가기로 하였다.
[ 기호 설명 ]
● = [문제제기] 주제 제목,
○ = [소개] 비교적 간단한 내용 요약을 나타내는 기호임
▼ ▽ = [유] 간단한 보충 내용
▲ △= [비유] 간단한 예화, 이야기
■ □ = [설명] 내용에 대한 자세한 보충 설명을 나타내는 기호임
★ ☆ = [주장증명] 내용에 대한 논증과 반대 입장에 대한 비판 등
■ -기호의 취지-
□ 기존 글이 너무 길고 복잡하다는 비평을 많이 받았다.
□ 여러 경로로 대강 받은 비평이나 글 내용과 형식에 대한 바램을 압축해보면,
1. 글의 결론적 내용을 압축한 상태로 아주 간단히 제시받고 싶다.
1. 좀 더 구체적 내용이 필요할 때 가능한 좀 간결했으면 좋겠다.
1. 내용자체가 옳으면서도 또한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설득력있는 내용이었으면 한다.
1. 읽기에 좀 재미있고 읽기에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으면 한다.
1. 쉽고 내용의 이해가 잘 되었으면 한다.
1. 자신의 일방적 주장만 계속 하지 말고, 자신과 다른 입장의 소개와 함께 자신의 주장이 왜 옳은가를 입증할 근거 내용도 충분히 소개되어 명확히 납득이 되게 쓰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 사실 이 모든 요구를 하나의 체계나 하나의 글안에서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앞부분의 요구는 시나 간결한 경구, 우화, 동화, 에세이, 소설 때로는 일상 대화나 연설문 형태에 가깝게 글을 쓰기를 요구하고
□ 뒷부분의 요구는 보고서 설명문 논문형태로 좀 길고 딱딱하더라도 좀 더 자세하거나 엄격한 설명 또는 논증의 글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 그러나 이들 요구를 하게 되는 취지를 생각해보면 모두 올바르다.
□ 그래서 가능하면 이 모든 요구를 다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다만 모든 부분에서 모든 요구를 다 만족시키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각 부분에서 각 요구에 따른 내용이 마련될 때마다, 그 성격에 따라 위와 같은 기호로 분류해 표시하고자 한다.
●○ ▼▽ ▲△ ■□ ★☆ 등의 기호는 각각 다른 내용의 요구에 응해 서술이 이뤄지는 부분에 각기 붙이는 기호다. 즉 각 기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글의 결론적 내용을 압축한 상태로 아주 간단히 제시받고 싶다. -> 간단한 제목
○ 좀 더 구체적 내용이 필요할 때 가능한 좀 간결했으면 좋겠다. -> 간단한 내용제시
▼▽ 내용자체가 옳으면서도 또한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설득력있는 내용이었으면 한다.
-> ▼ ▽는 ▼이 보다 간결하고 ▽은 보다 세부적인 차이정도를 나타낸다. 이하도 같다.
▲△ 읽기에 좀 재미있고 읽기에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으면 한다.
■□ 쉽고 내용의 이해가 잘 되었으면 한다.
★☆ 자신의 일방적 주장만 계속 하지 말고, 자신과 다른 입장의 소개와 함께 자신의 주장이 왜 옳은가를 입증할 근거 내용도 충분히 소개되어 명확히 납득이 되게 쓰면 좋겠다
□ 지금 이 글 부분은 □ 기호가 붙어 있다. 이는 이 글 내용이 이미 앞 ○에서 밝힌 간략한 내용에 대해 ■ -기호의 취지-에 대한 설명 내용이며 □ 기호는 그런 설명 가운데에서 좀 더 지엽적이고 좀 더 자세히 보충 설명하기 위한 글임을 나타낸다.
■□ ★☆ 기호가 붙은 부분은 글 성격상 내용이 복잡하고 긴 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내용파악을 쉽게 하기 위해 되도록 결론적 내용을 간단히 먼저 앞에 위치해 넣으면서 글을 쓰고자 노력하기로 한다. 또는 그 문장의 내용을 압축해 제시할 수 있으면 -간략한 요점- 이런 형태로 간결한 제목을 앞에 제시하여 내용파악이 쉽게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기호에 따른 읽기방법-
□ 각 기호에 따라 글의 내용 형식이 조금 다르므로, 각기 원하는 형태로 자유로이 내용을 골라 읽어나갈 수 있다. 결론적 내용이나 글의 요점을 빨리 요약해 읽고자 할 때는 조금 문체가 건조하지만, ● ○ 기호가 붙은 내용만 간략하게 읽을 수 있고, 원치 않는 부분은 건너 뛰며 읽을 수 있다. 물론 이런 각 기호부분이 모두 완성되면 아예 별도로 발췌하고 묶어 편집할 수도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 -재미있고 유익한 글 재미있게 쓰기-
글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그 내용 역시 옳고 유익해야 한다는 요구는 매우 중요하다. 이런 모든 부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매우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런 요구가 올바르고 정당한 요구이므로 부족하지만 그런 방향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와 함께 글 쓰는 이의 입장에서는 글 쓰는 과정자체가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해야 한다고 본다. 글 쓰는 이가 글 쓰는 과정 자체가 괴롭고 스스로에게도 글 내용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일이다. 그래서 되도록 글을 즐거운 마음으로 써나가고자 한다. 체계적으로 순서에 맞춰 가면서 즐겁게 글을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그것이 조금 힘들다면, 억지로 체계에 맞춰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통과 번민 속에 글을 써가기보다는 비교적 그 때 그 때 흥미에 와 닿는 부분부터 먼저 써가는 방식을 취하기로 한다. (ㅎ)
□ 추가로 지금 이처럼 글을 써보면서 느끼는 문제점은 설명이나 논증을 위한 글은 매우 길고 번잡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기호를 붙여 이런 부분을 건너 뛰며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주려하지만, 여하튼 전체 글 안에 이런 긴 글이 들어 있으면, 읽는 입장에서나, 쓰는 입장에서나 모두 고통스러울 것 같다.
필요해서 넣는다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가급적 눈의 피로를 덜며 내용파악이 빨리 잘되게 편집을 하는 방안을 조금 더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내용은 관련되는 다른 간결한 내용 다음에 붙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간결한 내용 사이에 이런 긴 글이 있으면 간결한 내용만 찾아서 보는 것도 힘들다. 따라서, < 숨기고 펼치기가 자유로운 기능--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
○ 한가지 더 덧붙이면, 글의 내용이 완벽하게 된 다음에 어디든지 올리려고 하다보면, 평생 또는 죽고 다시 태어나고를 몇번 되풀이 하더라도 힘들다는 생각이다. 그보다는, 부족하지만, 일단 조금이라도 정리가 되면 바로 바로 올리고 잘못된 점이나 수정은 다시 필요하면 또 하고 또 해나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그런 점에서 당장은 내용이 틀리고 부족한 내용이 올려진다해도 양해를 해주시기를,,,,
□ -접기기능- 조금 복잡한 듯,,
web: http://blog.paran.com/happiness007/417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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