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mus0fl--Taxi Girl - Chercher Le Garçon.lrc
mus0fl--Taxi Girl - Chercher Le Garçon.lrc
mus0fl--Taxi Girl - Chercher Le Garçon.mp3
mus4fl--Taxi Girl - Chercher Le Garçon_(360p).mp4
https://www.youtube.com/watch?v=FfOOlppnZG4
[00:00]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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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chez Le Garcon
D'une bande magnétique,
Un soupir lui échappe
Sur un écran géant,
Ses yeux se ferment.
{Refrain:}
Cherchez le garçon,
Trouvez son nom
Cherchez le garçon.
Réveil tragique succède,
Un sommeil sans rêve,
La forme de son corps
Ne veut rien dire pour moi.
{au Refrain}
D'une bande magnétique,
Un soupir lui échappe
Sur un écran géant,
Une goutte de sang.
{au Refrain}
>>>
Look for the boy
On a magnetic tape,
A sigh escapes
On a giant screen,
His eyes close.
{Refrain:}
Look for the boy,
Find its name
Look for the boy.
Tragic awakening succeeded,
Dreamless sleep,
The shape of her body
Means nothing to me.
{au Refrain}
On a magnetic tape,
A sigh escapes
On a giant screen,
A drop of blood.
{au Refrain}
>>>
● [pt op tr] fr
● 니르바나 행복론
♥ 잡담 ♥니르바나 행복론의 편집체계 doctr 님과 prince 님이 선한 행복론 총론과 각론 편집을 맡고 있는데 본인이 mun 님과 함께 니르바나 행복론을 새로 편집하기로 했다.
이미 mun 님이 종전에 각론 편집을 담당한 이력이 있기에 조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prince 님이 마인드맵형태로 글을 쓸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주었는데 다만 이는 디스크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인터넷 환경에서는 조금 곤란한 사정이 있다고 한다.
각 제목이나 키워드별로 개별 페이지를 만드는 것 까지는 지원이 가능한데 다만 이렇게 되면 나중에 통합 출력하거나 백업하는 과정에서 매우 복잡한 정리작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디스크 환경과 인터넷 환경은 사정이 완전히 같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로 본다.
그래서 결국 절충안이 숨김글 기능을 이용하여 편집을 하기로 했다.
♥ 잡담 ♥니르바나 행복론과 구족방편주
니르바나 행복론은 본인의 구족방편 작전과 같은 바탕에서 추진되는 편집이다. 구족방편이란 결국 중생을 구호하고 요익하고 안락하게 만들고 나서 결국 무위열반의 상태로 이끄는 여러 방편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현실에서 각 생명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킴으로써 최종적으로 무여열반에 안착시키는 것을 최종목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현실의 행복과 그 수단에 대한 논의를 요구하는 사정이 있다고 본다.
● 니르바나 행복론에서 pass, stop, turn, go 의 문제
우선 현재 해탈과 니르바나를 현실에서 외면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추적 중이다.
바탕화면엔 멋있는 자동차와 돈 다발도 보인다.
이 역시 상당한 주제가 된다고 보인다.
건강이나 부나 명예, 권력, 지위, 쾌락 이처럼 행복론 각론의 중요 항목이 되고 삶에서 관심을 끄는 이런 주제를 놓고 여기서 해탈과 무여열반을 추구해나가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
또 더 나아가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는 상태에서 어떻게 무여열반의 뛰어남을 찾아 나가서 성취시키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이 주된 논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좋음이 도대체 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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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좋음의 현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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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좋음은 좋고 나쁨이 문제라고 보지만, 그러나 사실은 좋음이 더 문제라고 보게 된다.
차라리 당장 나쁨을 바로 보게 되는 것은 당장 그 나쁨을 보기에 그 나쁨을 직접 겪는 경우는 적다.
예를 들어 대변이 누가 보아도 당장 냄새가 나고 더럽게 여기기에 이 대변을 직접 만지거나 먹는 경우는 드문 것과 같다.
그러나 당장 자신에게 좋다고 보는 것들은 다른 생명에게 나쁨을 주기도 하고 또 그 안에 나쁨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이로 인해 긴신 시간 나중에 심한 고통을 겪게 되기도 하는데 이들이 숨겨져 당장 보이지 않기에 오히려 지금 당장 좋음만 보고 그것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게 되기 쉽다.
예를 들어 맛있게 보이는 떡 속에 독이 숨겨져 있는데 겉으로만 맛있게 보이고 좋아 보여서 그것을 먹고 긴긴시간 고통을 당하거나 죽음을 당하는 경우와 같다.
좋음은 좋고 나쁨은 나쁘다고 하여 좋음을 추구하는 것이야 같다고 하지만, 당장 한 주체가 한 측면에서 좋다고 보는 내용이 모든 주체에게 모든 시간에서 모든 측면의 좋음을 의미하지 않기에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한 측면의 좋음은 이처럼 사람을 현혹시킨 가운데 최종적으로 많은 나쁨을 일으켜 갖게 하기에 그것이 결국 문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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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매을 통한 문제점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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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추구할 때 그것을 추구하고 실현하고 나서야 문제점을 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 된다.
무엇을 잘 추구해 성취하기 위해서건, 또는 추구하지 않아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건 삼매에 들어 해당 문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삼매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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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에 들 때는 기본적으로 마음을 일정한 대상 주로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데에 집중하여 마음과 몸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가운데 나머지 신체 부분은 되도록 이완시키고 숨을 10 정도도 셀때까지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집중이 되면
그 집중된 마음 상태를 가지고 일정한 주제에 초점을 다시 옮기고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 꺼내서 하나하나 관련성을 살피는 노력을 행해나가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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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삼매를 통한 좋음의 맹목적 추구시 문제점의 발견
○ [pt op tr]
현실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거의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태를
왕이라고 칭하게 된다.
이렇게 왕이 되었다고 한다면, 자신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물건을
거의 대부분 자신 뜻대로 할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왕이 되었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마음 속에서 생각해보면서 그런 상태에서 얻는 좋음과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미리 찾아 알아보고 그것을 실현해야 할 경우와 실현하는 방안을 알아내는 것을
여기서 왕삼매라고 이를 붙여본 것이다.
왕삼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성취된 상태를 곧바로 그려보고,
자신이 '왜' 그런 것을 원하는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그것이 성취된 후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찾아 볼 필요가 있다.
왕삼매의 좋은 점이란, 직접 그것을 현실에서 실현하지 않아도
그것을 실현한 것과 유사한 상태에 빨리 생각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점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의 올바른 정체를 확인하는데 도움되고
그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를 살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왕삼매에서는 그것이 성취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찾아 보아야 한다.
어떤 내용을 끊고 멈추어야 할 경우란,
비록 그것이 그것만 보면 당장 좋음을 준다고 보지만,
그것이 더 좋고 좋고 좋음을 얻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라거나,
다른 주체의 나쁨,
나중의 나쁨,
다른 측면의 나쁨을 주는 경우들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보면 이렇지만, 각 경우 구체적으로 이를
살피면 많은 내용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왕 삼매에서는 그 상태에서 그런 것을 성취할 수 있지만, 그것을 하는 대신 할 수 있는 더 좋은 것은 없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또 자신은 좋다고 하지만, 상대방이나, 다른 관계된 이나, 일반적인 제 3 자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여길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 비록 그 측면은 좋지만, 다른 기준에서 보면 나쁜 점은 없는가. 또 다양한 기준에서 모두 좋은 상태는 없을 것인가 등을 생각해야 한다. 한편 그 좋음을 성취하면 이로 인해 나중에 어떤 결과가 이어서 나타날 것인가와 함께 그로 인해 각기 어떤 좋고 나쁨을 얻을 것인가를 골고루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런 여러 측면을 모두 생각해야 하기에 하나의 좋음만 단순히 집착하여 초점을 맞추고 생각할 때와는 달리 많은 것을 복잡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복잡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임하면 당연히 생각하지 않은 부분에 들어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만나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미리 생각한다는 것은 이런 나쁜 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주는 효과도 갖고 더 좋고 좋고 좋음을 찾게 해준다.
한편 어떤 것이 정말 좋고 좋고 좋은 것일 때는 이와 같은 삼매를 통해서 그것을 실현할 방안도 빨리 찾아 내게 한다.
우선 그 상태를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록 그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빨리 파악해 내게 한다.
막연히 어떤 좋음을 생각할 때와 달리 그것을 구체적으로 그려 내고 그 다음 그것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그려 나가면, 그것의 정체도 정확히 파악하게 되고 다시 그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그 직전에 어떤 상태나 요소가 필요한가를 찾아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 상태를 성취하려면 또 그 직전에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생각하게 되고
또 현재 당장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정말 그것이 자신이 실현할 희망이라고 선택하는 경우에는 미리 그것이 성취된 상태라고 현실을 시적으로 감상하며 임하는 가운데 사실상 현실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그것을 보완해가는 노력을 행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성취된 상태에서야 누릴 수 있는 만족감이나 맛을 미리 계속 맛볼 수 있게 하는 한편,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다 집중해 노력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려는 이는 그 꿈을 처음 가질 때부터 의사면허증은 확실히 발급된 것으로 마음을 갖고
다만 면허증은 있는데 환자를 대면할 때 자신이 치료하는데 부족한 점들이 무엇무엇인가를 알게 해주고 그것을 하나하나 보완하고 준비하면서 현실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이 꾸준히 이뤄지면 현실적으로 자신의 뜻의 성취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보게 된다.
이것은 반대로 자신의 뜻이 성취될까 안 될까 늘 의문을 갖고 불안해 하며 한편으로 강박감을 느끼고 초조 안달의 마음상태에서 지내고 정작 필요한 준비는 게을리하고 그저 꿈만 그려 가며 갈증을 일으키는 그런 상황과는 다른 것이다.
또 희망을 구체적으로 자세히 그려간다면, 여러 상황을 대비해가면서 그 희망을 검토하게 되기에 그 희망을 모호하게 그려 나갈 때와는 달리 그 희망의 정체를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막연히 어떤 의사가 되어 돈을 많이 벌고 풍요롭게 산다는 것만 바라보고 희망을 갖는 경우와 달리,
의사가 되었는데 각 환자에 따라 상태가 다르고 환자의 과거나 가족관계에 따라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도 보게 되고 병원 건물에서 관리하는 문제도 생각할 수 있고 병원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여러 복잡한 문제도 하나하나 생각해 보는 등 이런 식으로 자신의 희망이 실현된 경우 현실에서 보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 등을 자세하게 그려 보는 것이 이런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하나의 측면만 보고 그것을 평가할 때와는 달리 조금 더 종합적으로 자세히 그것을 생각하는 상태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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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음인데 그것을 끊어야 할 경우
○ [pt op tr]
(이미 앞에서 본 것과 같이 )
어떤 내용을 끊고 멈추어야 할 경우란,
비록 그것이 그것만 보면 당장 좋음을 준다고 보지만,
그것이 더 좋고 좋고 좋음을 얻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라거나,
다른 주체의 나쁨, 나중의 나쁨, 다른 측면의 나쁨을 주는 경우들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보면 이렇지만, 각 경우 구체적으로 이를 살피면 많은 내용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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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음을 얻는 방안의 문제점- 고진감래의 문제점
○ [pt op tr]
좋고 나쁨이 엇갈릴 때 이를 저울에 재서
좋음이 더 크면 추구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그래서 일정한 좋음을 얻기 위해서는 약간의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 좋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떠한 부분에서도 가능한 나쁨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이런 방안도 역시 끊어야 할 내용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과정이 고통스럽고 결과가 좋다는 것은 결과만 보면 좋다고 할 것이지만, 왜 과정마저 좋고 즐겁게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지 못하는가가라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그래서 무엇을 추구한다면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 안에 들어 있는 나쁨도 되도록 그것을 제거하고 그것을 좋음으로 바꿀 수 있게 할 방안을 찾게 된다.
또 반대로 과정이 즐겁지만, 그 결과가 나쁘다면, 이 경우는 반대로 그 결과가 좋게 되도록 하는 방안을 이처럼 찾아 볼 수 있다.
그래서 결국 과정이나 결과가 모두 즐겁고 좋은 상태가 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같은 노력이라면 이런 과정이나 결과가 모두 더욱 좋고 좋고 좋은 상태가 될 방안을 다시 찾아야 한다.
그 구극점에 깨달음과 니르바나 해탈을 제시하는 것이지만,
당장은 그것이 보이지 않는 것은 한 주체가 당장 바라보는 희망에 집착하여 거기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사정이 위와 같아서 어느 부분에서라도 나쁨이 나타나는 경우에서는 우선 그것을 어떻게 끊어야 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를 보고
이것을 잘 익혀서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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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
■ 니르바나란 도대체 어떤 좋음을 주는 것인가.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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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0/03/27/일/01:49
니르바나와 현실 문제를 놓고 생각할 때
니르바나는 현실의 많은 좋음을 다 포기하는 입장으로 생각하고
거부감을 갖게 되는 이들이 많다.
사실 그런 측면이 강하다.
현실과 꿈을 놓고
꿈에서 꿈꾼 내용을 가지고 자꾸 현실을 대하고 살아가려고 할 때
그것이 별로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볼 때는
당연히 꿈은 그만 마음에서 지워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할 것이다.
무여열반 해탈도 사정이 같다.
근본 정신 판에 맑고 깨끗한 내용으로만 채워도
무한히 아무 지장이 없는데
왜 자꾸 이상한 내용을 거기에 덮어 씌우려고 하는가.
그래서 기본적으로 현실에서 갖는 일체의 관념 분별과 그에 바탕한 모든 욕망을 제거하는 데에
원래의 무여 열반의 의미가 있다.
무여열반에 머무르면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무여열반을 잘못 이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실재 진여나 감각현실에서는 본래 현실에서 사람들이 문제삼는 그런 내용이나 고통 생사를 얻어낼 수 없으므로 그런 상태로 머무르라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망상을 제거해도, 실재나 감각현실이 사라져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여열반만의 상태에서는
현실에서 좋다고 보고 집착을 갖게 한 망상분별의 내용 등을 얻을 수 없으므로
이 망상분별을 기준으로 잡고 이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불만스런 상태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예를 들어 돈을 천만원 잃어 버리고 그 대신 잃어 버릴 뻔한 생명을 잃지 않고 유지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생명을 얻었으니 좋은 일인데
이런 경우 회계 장부의 숫자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최종 평가하고
돈의 액수의 많고 적음을 기준으로 모든 가치를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생명은 당장 그것만으로 돈이 생기는 것이 아닌데
천만원은 당장 없어졌으니 속이 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생명을 돈으로 따진다면 그 가치는
일일히 적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앞과 같은 입장에서는 생명이 당장 숫자로 변환이 안 되니
그런 착시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앞의 경우도 사정이 같다.
세상에서 얻던 여러 즐거움과 이익을 기준으로 놓고 보니
이것이 니르바나에서 얻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니르바나는 그 대신 그와 결합되어 얻게 될 수많은 긴긴시간의
생사와 고통을 제거해주기에 그것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한편 무여열반을 얻은 상태에서는
또 다른 보너스가 있다.
꿈이 꿈이라고 알고 꿈에 집착을 갖지 않는 이는
꿈에 시달리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런 이라고 해서 꿈을 꾸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꿈이 줄 수 있는 나쁜 점을 다 제거하고
꿈을 꿀 수 있게 바뀌는 것이다.
대승의 보살이 방편 수행을 하는 경우는
결국 무여열반에 들지 않는 가운데
생사를 받는 것인데
다만 생사의 번뇌와 고통에 물들지 않는 상태로
생사를 받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원하는 옵션에 따라
중생제도를 위해서 폭넓게 받아 나가면서
임할 수 있는 것이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포맷을 당하고
이상한 세계로 끌려 다니는 상황과는 차이가 크다.
이것은 꿈을 꾸는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꿈을 꾸면서 현실에서도 살아가는 그런 상황과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현실의 좋음을 집착할 때
그것을 기본적으로 모두 다 제거하고 버리라고 하는 요구는
그 안에 좋음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 청소년도 알고 장애인이나 곤충까지 다 아는 내용을
부처님이 모르고
그 모두 일체가 고통이라고 말씀을 하셨겠는가.
그것은 너무 부처님을 어리석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부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부처님이 보시는 그런 넓고 길고 깊은 관찰을
그 당사자가 직접 행하지 못하기에 그런 것 뿐이다.
현실에서 자신이 무언가에 집착해 머무르고 추구하는 모습은 사실은 사마귀가 벌레를 잡아 먹는 순간에
위에서 비둘기가 사마귀를 바라보고 있고
그 비둘기를 다시 매가 바라보는 그런 상황과 비슷하다.
그런데 각 주체는
자신이 당장 집착한 그것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 비유는 인간이 100 년정도의 삶을 놓고
거기에 온 정신과 초점을 맞추고 임하는 상황과
같다.
니르바나란 결국 현실에서 얻는 좋음을 뺏으려는 것이 아니고
훨씬 좋고 좋고 좋은 상태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수행자는 이해해야 할 것이다.
●현실에서 좋음을 얻는 방편과 니르바나의 연결
○ [pt op tr]
◈Lab value 불기2560/03/27/일/09:19
현실에서 좋음을 얻고자 할 때 각 주체는 각 내용을 놓고 그저 머물러 주어진 상태에서 만족을 얻는 방안 - PASS 해당 희망을 포기하고 단념하는 방안 - STOP 그 희망이나 상태를 무시 외면하고 다른 내용에 대한 희망을 갖고 추구하는 경우 - TURN 해당 희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 성취하려는 경우 - GO
이처럼 유형을 나누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현실에서 이렇게 각 수단에 대해서 선택을 하는 기준은 주로 살아가는 동안 어떤 선택이 가장 많은 좋음을 얻을 수 있게 하는가가 그 선택 기준이 된다.
그래서 현실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경우에는 이런 입장에서 가능한 선한 방향으로 선택을 하는 것을 그 방안으로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니르바나는 이 고려기간을 그 주체의 근본정신이 지속되는 무한한 기간을 고려하고 고통의 생사 윤회를 하게 만들고 지옥, 아귀, 축생으로의 윤회에 묶이게 만드는 자신의 과거의 무한한 시간동안 쌓아온 업의 장애를 제거하고 고통의 생사 윤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점으로 하여 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을 행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니르바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할 때는 다시 위의 선택기준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 된다.
그것은 우선은 자신의 최종 목표점이 니르바나의 성취와 해탈 깨달음에 목표를 두고 윤회에 자신을 묶는 업의 장애를 제거하고 업의 장애를 만들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 에 대한 집착을 갖지 않고 이를 아낌없이 그에 대해 집착하는 다른 생명을 위해 베푸는 자세 + 에 대한 추구를 위해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 지위, 명예, 진실...) 등을 침해하지 않고 나쁨을 가하지 않는 자세 자신에게 나쁨을 가하는 다른 생명에게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히 참고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세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일단 좋음을 준다고 보는 내용에 대해 집착을 갖고 임하는 상태에서 취하게 되는 선택을 행하지 않고
위와 같은 방향으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전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기존의 선택 반응 자세과 자신의 선택이 가져오는 나쁨을 잘 이해한다. 최종적으로 향해 나아가는 니르바나가 어떤 점에서 훨씬 좋은 것인가를 자신이 충분히 이해한다. 니르바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향이 어떤 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는지 그 사정을 잘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pt op tr] fr
●pass, stop, turn, go 의 선택과 이들 주제는 어떤 관계를 갖는가.
○ [pt op tr]
성적욕망을 놓고 선택을 한다면 어떤 선택이 가능한가.
남자는 의학적으로 성욕이나 이성에 대한 관심을
90 세가 되어도 잃지 않고 자식의 출산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성의 아름다운 육체를 보고
그것도 수없이 많은 이성의 벗은 몸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남성의 경우도 그렇지만,
여성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음은 성인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항목에 대해 분류를 해 놓은 내용이다.
별로 체계적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이런 주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사항임을 반영한 것이라고 본다.
이들이 모두 성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고 이끌리게 되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강한 자극이 되고 성적 쾌감을 가져다 주는데
이러한 좋음을 얻는 것이 과연 문제인가.
나이가 들면 성적 관심이 떨어지고
다른 분야 예를 들어 돈이라던가 권력 등에 관심을 돌려 갖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나 여하튼 16 세 정도 청소년기에는 그 관심도가
최고조로 달한다고 할 수 있다.
마치 마약에 취한 것처럼 성적 쾌락에 탐닉하기도 하고
또 사랑의 몽롱함에 취하기도 하는데
이들이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기에 분리시키기는 곤란하지만,
그러나 성격이 조금은 다르므로 이를 분리시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게 된다.
본인은 조금 나이가 많이 들어 성적 관심도가 전보다는 낮아진 상태지만,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운 여인이 지나가면 역시 초점을 맞추어
바라보게 되는 것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
다만 전과 달리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이것을 보게 되는데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주제가 되는
좋음의 문제와 관련하여
이런 관심이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본다.
○ 과도한 희망과 과도한 성취의 문제
식사를 적절히 하면 좋은데 너무 많이 식사를 하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성취되어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평온함을 가져다 주지 못하고 산만하게 만드는 경우는 너무 많은 수단을 가질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여성이 여기에도 있고 저기에도 있다고 하면 남성은 어떻게 되는가. 이와 비슷한 마음 상태가 되기 쉽다.
이것이 좋은가 더 좋은가 마음이 바삐 비교를 행하면서 갈등을 일으키게 되기도 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가 되고 흔들리게 된다. 여기에 마음이 머물렀다가 저기에 마음이 머물르기도 하고 하나에 마음이 머물러도 다른 것이 다시 마음을 이끌어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좋던 나쁜던 집중하면 거기에서 집중을 통한 즐거움을 얻는데 마음이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산만하면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되지 못한다.
장난감 자동차를 사고 싶어한 어린이에게 자동차가 수없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 고르라고 하면 물론 그 모두를 다 갖고 싶어하겠지만, 그 가운데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마음이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조건이 맞지 않아 이것은 비싼데 크기가 크다거나, 이것은 작지만 가격이 싸다는 등 이것은 하얀색이고 저것은 검은 색이어서 좋아 보인다는 등 여러가지 다른 내용 때문에 어느 것을 기준으로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마음이 어지럽게 되는 상태가 된다.
처음 하나만 대하고 그 하나를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만을 단순하게 선택해야 할 경우와는 다른 것이다.
흔히 열기가 올라 진정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달뜨다라고 표현한다.
희망이 일반적으로 좋은 내용을 마음에서 그려 내는 것이지만, 마음에서는 많은 부정적인 기능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에 갈증을 느끼게 하고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평안함을 가져다 주지 못하고
희망이 실현되지 않는 상태에서 희망의 좋은 점과 현실을 비교하며 현실에 불만을 느끼게 만들고 희망에 대해 조바심을 느끼게 만들고 등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각 생명을 아귀의 상태로 만드는 주된 동인도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희망이 좋게 기능하는 측면만 꺼내 사용해야 하는데
좋은 것을 너무 많이 대하면 오히려 그것이 부정적인 기능을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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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의 경우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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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근본 방안 - 무상, 고, 무아, 무자성, 열반적정, 공 등의 기본 내용을 관하고 상을 취하지 않고 집착을 버려 해탈을 얻고 니르바나에 머문다.
부처님의 방편 - 부정관
관세음보살님의 방안 - 목표의 빠른 속 성취후 환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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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rn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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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이루는 모든 행복의 주제와 관련하여 turn 의 방향은 회향의 항목과 사정이 같다.
그런데 이 회향은 해당 항목을 적극적으로 실현해서 목표를 실현하는 방편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
즉 현재의 주제가 쾌락이 된다면, 그 목표를 승화시켜 질적으로 다른 목표를 향해 돌려 나아가는 것을 회향이라고 한다.
가장 이상적인 목표들이 그래서 회향의 항목에서 나열되는 데 이는 성격상 매 항목마다 공통되므로 각론보다는 총론에서 일괄적으로 살피는 것이 낫다고 본다.
■ 회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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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회향◀十廻向▶
【범】daśa-pariṇāmanā 보 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位) 중에서, 제31위에서 제40위까지. 10행위(行位)를 마치고, 다시 지금까지 닦은 자리(自利)ㆍ이타(利他)의 여러 가지 행을 일체 중생을 위하여 돌려 주는 동시에, 이 공덕으로 불과를 향해 나아가 오경(悟境)에 도달하려는 지위.
@회향의 항목에 나열되는 것은 수행자가 종국적으로 이르러야할 바람직한 상태를 확대하여 나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구호일체중생 이중생상회향의 항목은 금강경에서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일체중생을 제도하면서도 제도하는 중생이 있다는 등의 중생상은 갖지 않는다는 내용과 같다.
그런 수행을 무너뜨리지 않고 결국은 일체 제불과 같은 상태가 되고 또 제도하는 범위를 일체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고
수행으로 얻는 공덕을 무한히 늘리는 등 기존에 얻어 놓은 상태에서 보다 수승한 여러 상태로 수행자가 목표점을 돌려 나아가는 것을 십회향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 내용이 나열되는데 이것을 오래 기억하려면 위 내용을 여러번 보면서 그것이 체계적으로 나열되는 배경을 이해하고 그 각 내용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단순히 첫글자를 떼네어 문장을 만든다음 말이 잘 안되는 이 문장을 말이 되게 다시 바꾸어 시적 감상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10 회향이란,
구불구불한 길을 등지고, (구불_등지) 들어감이 없이 ( 무입 ) 평등하게 나아가고 ( 등진) 그래서 들어감이 없는 상태가 된다. ( 무입) 이렇게 일단 시적으로 감상을 한 다음
각 첫글자에서 위 내용들이 잘 꺼내지도록 연상해 기억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회향
[Kor]회향[Chn]廻向[San]pariṇāma[Tib]yongs su bsngo ba[Eng]to return one's merit to another
[mean]回向이라고도 함. 방향의 전환.
[mean][1]깨달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 자기가 닦은 선행과 공덕을 돌려서 바라는 곳으로 향하게 하는 것. 선행과 공덕에 의한 과보의 방향이 깨달음의 성취로 바뀌기를 바라는 것. 자기의 선행과 공덕을 다른 중생에게 돌리는 것과 자타의 깨달음을 향해 돌리는 것으로 구분되며, 다시 3종 또는 10종의 구별이 있다.
1. 중생 회향 : 자기가 지은 선근 공덕을 다른 중생에게 회향하여 공덕과 이익을 주고자 하는 것. 수많은 불보살들의 회향이 바로 중생 회향이며, 세간 사람들이 영가(靈駕) 천도(遷度)를 위해 독경하는 것도 여기에 속함.
2. 보리(菩提) 회향 : 자기가 지은 선근 공덕을 스스로 회향하여 보리 즉 깨달음의 과덕(果德)을 얻고자 하는 것. 3. 실제(實際) 회향 : 자기가 닦은 선근 공덕으로 무위 적정의 열반을 추구하는 것.
[mean][2]칭명(稱名)의 공덕을 정토로 돌리는 것. 염불로써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 생각을 돌려 정토 왕생으로 향하는 것.
[mean][3]자신의 공덕을 중생에게 돌려 함께 아미타불의 정토에 왕생하기는 원하는 왕상회향(往相廻向), 일단 정토에 태어난 후에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 중생을 교화하여 정토로 향하게 하려는 환상회향(還相廻向).
[mean][4]보살 52위(位)의 시작인 10신(信)의 제7.
[mean][5]보살 52위의 제3단계인 10회향.
[mean][6]회향문(廻向文)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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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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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stop과 turn의 방안을 보았다면 여기서 go의 방안은 이 본 목표를 적극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많은 방안을 살피는 것이다.
사실 이 방안은 여기에 기술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비록 go 의 항목에서는 그런 목적과 취지와 결합해서 그것이 좋은 기능을 한다고 보게 되지만, 그 방안은 곧 stop 의 항목에서 보는 경우에서도 그대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이 되기 때문이다.
방편이 선악 무기 (*무기=선악의 중간)의 성격을 갖기에 어떤 방편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은 일반적으로 그것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본다.
다만, 어떤 경우에 이런 주제가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문제까지만 살피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이는 물론 stop을 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그것을 계속 끊지 못하고 추구하는 하나의 핑계로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끊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현실에서 그런 상태에 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면, 이런 내용이 일정한 방향으로 적절한 취지와 목표 의식을 갖고 추구된다면 그나마 그 폐해가 줄어든다고 볼 수는 있다.
비로 처음은 단순한 핑계일 수 있지만, 자신이 일단 그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 방편이 어떤 경우에 허용되고 또 적즉적으로 추구될 수 있는가를 이해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자신을 조정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