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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지복응접실

인턴 연구원들과 겨울 공포체험-인체의신비전




http://www.bodyworlds.kr/exhibition/education.php



prajna 님이 부정관의 설명을 위해 필요한 시체 사진을 어디서 찍어 올 수 없는가 하고 부탁해서,

알아보던 중,,인체의 신비전을 생각해 냈다.

● 이것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 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전시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인턴 연구원들이 한 번 구경가고 싶어해서,

약간의 꺼림직한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예정했다.

입장료가 생각보다는 상당히 비싸다.

그냥 내 살갗을 벗겨서 하나하나 보여주고 다시 덮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텐데,,^^

공연히 이야기가 나와서

처음 기획한 시체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공연히 오래동안 꿈자리 뒤숭숭하게 할 시체 전시물들만 
비싼 돈 주고 보고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


갈까용 말까용,,,

인체의 신비는 사실 살아 있는 지금의 생활 하나하나가 기적이고 신비인데...^^

P 진리를 고루고루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