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 니르바나 행복론과 직업 문제 ● 알 수 없는 생활의 불안감 오늘 하루가 별 일없이 평안해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빠지는 수가 있다. 무엇이 과연 걱정인가. 우선 혹시 자신이 가까운 시일에 큰 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겪거나 해서 죽지 않을까. 또 무슨 걱정이 있을까. 재산이 많으면 혹시 자신의 재산이 어느날 다 없어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마다 또 학업이나 결혼 취직 이런 문제로 또 비슷한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또 하나 걱정이 있다고 본다. 장차 무엇을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떼울 것인가. 생각해보면 이들 문제는 다 중요한데 그러나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서 근본적인 걱정거리가 된다고 본다. 결국 건강하게 살아가고 생계를 해결하고 풍요롭게 살고 또 무언.. 더보기 이전 1 2 3 4 ··· 119 다음